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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

2021년 2월 21일 다시 찾은 망원 한강공원 야외 활동을 하고 싶어 다시 찾은 한강공원입니다. 물가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탁트인 느낌이 들어서 자꾸 물을 찾게 됩니다. 차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주차장 상황에 맞춰서 차를 들여보내주는 안내원들이 있습니다. 잠수함입니다. 표를 사기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폐쇄되었었는데 이제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거리두기를 하며 피크닉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낮에보는 성산대교입니다. 피크닉 기분을 내기 위하여 굴다리 건너 있는 식당에서 김치볶음밥과 스팸마요덮밥을 포장하고 마트에 가서 돛자리도 샀습니다. 그늘막은 설치하면 안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과태료가 100만원입니다. 나무에 걸린 해 모습이 눈부십니다. 강아지를 데리.. 2021. 2. 22.
2021년 2월 11일 오이도 나들이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달리기로 오이도를 거쳐 대부도의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방송을 보고 오이도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여 방문하게 됐습니다. 함상전망대를 시작으로 해변가를 따라서 많은 음식점과 까페등 번화가가 펼쳐져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나들이 하기엔 아주 좋았지만 기온이 올라간 탓인지 미세먼지가 심하여 바닷가 풍경은 조금 아쉽습니다. 함상전망대는 리모델링중인지 개방하지는 않았습니다. 굳게 닫혀있는 안내소와 출입문입니다. 오이도 번화가 거리입니다. 저 멀리 빨강등대도 보입니다. 바닷가지만 모래사장이 없고 콘크리트로 깔려진 길들과 바닷가에 들어가지 못하게끔 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통 방문하던 바닷가하고는 사뭇 느낌이 다르네요. 중간중간에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왼쪽엔.. 2021. 2. 20.
영종도 레일바이크 2020년 8월 15일 비가 오락가락 하던 8월 15일 영종도에 레일바이크를 타러왔습니다.오는동안에는 비가 왔지만 레일바이크에 도착하니까 비가 멈췄습니다. 운이 좋습니다. ㅋ 저 천막이 사진을 찾는 장소입니다.이곳은 기계가 사진을 찍는것이 아니라 사진사분이 직접 찍어주십니다.비가 와서 알바생이 안나왔다며 사장님께서 모두 찍진 못하고 레일바이크 타는 몇몇 사람들만 찍어주셨습니다.사진 찍으랴 인화해서 판매하시랴~ 바쁘시더라구요. 매점과 티켓 판매처가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네요.바닷길을 따라 레일 바이크 탈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비가 와서 의자들이 다 젖어 있는 상태였습니다.일하시는 분들이 수건으로 닦아 주시긴 하지만 의자에서 물이 베어나옵니다.저희는 우비를 챙겨갔기때문에 의자에 우비를 깔고 앉아서 바지는 젖지를 않았습니다... 2020. 10. 27.
가평 경강 레일바이크 나들이 2020년 10월 18일 후기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에 레일 바이크를 타러 방문하였습니다. 어릴적 재미있게 봤던 영화속의 장소였던 경강역 언젠가 한번 방문하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은 볼수 없는 예전 모습의 기차역전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매표소 모습입니다. 기차역 차표를 구입하는곳에서 레일바이크 표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고 소정의 확인을 거친후 표를 발권하였습니다. 경강역 안쪽 모습입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기하는 경강 휴게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을 남긴 모습들입니다. 이전의 기차를 타던곳에서 레일바이크를 기다립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찾는곳입니다. 액자까지 1만원입니다. 레일바이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에 먼저 출발한 앞 레일바이크.. 2020. 10. 18.
파주 임진각 여행 2020년 10월 4일 날씨도 너무 멋진 가을 어느날 임진각을 방문하였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국도로 진입하는 길은 임진강역 건너편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했습니다. 무슨 축제때나 여는 곳인데 이곳으로 안내하니 추석을 맞이하여 축제하는 줄 알았습니다.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저 굴다리를 지나야만 임진각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파주를 대표하는 것들이 굴다리 벽에 붙어있습니다. 굴다리를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평화의 발 조형물입니다. 2015년 북한군의 지뢰로 인하여 다리를 잃은 우리 군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슴한켠이 뭉클해집니다.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아서 였을까요? 굴다리를 안지나와서였는지 이전에도 임진각을 와봤지만 평화의 발 조형물이 이곳에 있는건줄은 처.. 2020. 10. 8.
2020년 9월 26일 강화 교동도 대룡마을 여행....흠 우리집 둘째가 옛날 거리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여 폭풍검색하여 발견한 교동도 대룡시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하늘속 구름은 너무 이쁘고 날씨도 화창하여 여행하기 아주 좋은 가을 날씨네요. 교동대교를 지나며 보이는 우측 북한땅. 이섬은 북한과 2.7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보이겠어요. 교동대교를 지나기 전 이름과 연락처를 군인한테 알려줘야 하며 방문증을 받아야 합니다. 방문증을 받으며 주변 플랭카드를 사진 찍었더니 지우라고 하네요. 사진 삭제까지 확인후에 보내줍니다. 그리 중요한 내용이 아닌듯한데 민감하게 반응하여 의아했습니다. 대룡마을 입구모습입니다. 방문증까지 받으며 도착한 대룡마을 더욱더 기대감이 커지네요. 차를 주차하고 가장 먼저 보이는 교동 제비집. 이곳에서 교동도 마을의 .. 2020. 9. 27.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부산여행 2020년 9월 3일 ~5일 여름 휴가를 그냥 보낼 순 없어서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부산을 가보기로 합니다. 부산 하면? 해운대죠. 목적지를 해운대로 잡고 도착하였습니다. 마이삭이 지난 직후여서인지 파도가 아주 세고 바닷물은 흙탕물이었습니다. 흙탕물의 바닷물은 처음 봅니다. 파도가 쎄고 흙탕물의 해운대.... 평소에는 아니겠지요? 또 한가지 놀라운점은 바닷가에 갈매기가 없고 비둘기가 한가득입니다. 도시 옆이라서 비둘기가 많은 바닷가 인가봅니다. 좀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파도가 높고 바람이 부는데도 수영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보기만 해도 쓸려갈까 겁이 나는데 대단하신 강심장들입니다. 썬텐 하시는 분들도 곳곳에 계시고 튜브를 끼고 수영을 하는 커플도 있었습니다. 수영하시는 분들은 결국에는 안전요원이 나가라고 하여 물밖으로.. 2020. 9. 15.
가평 홀리데이 캠핑장 일요일 1박2일 2020년 9월 13일~14일 캠핑장 입구 입구에서 보이는 캠핑장 전경 도착했을때 일요일 캠핑이라서 캠핑장에는 철수하는 두팀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카라반도 덩그러니 주인없이 홀로 남아 있는 중입니다. 도착했을때 조금 놀라운 것은 까마귀가 많았습니다. 텅빈 캠핑장에 십여마리의 까마귀들이 마당을 거닐고 있고 까악까악 거리며 날라다닙니다. 숲이 깊고 산이 이리 많은데 왜 까마귀들이 모여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텐트를 설치하고 산책하고 활동하자 까마귀는 날라가더라구요. 사이트마다 나무들이 많아서 구지 타프를 치지 않았습니다. 타프를 치지 않아도 그늘이 형성되는건 아주 좋습니다. 사이트 간격도 넓은점도 좋습니다. 물론 우리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옆 사이트에다가 그냥 주차를 했지요. 이곳 캠.. 2020. 9. 14.
갑자기 떠난 차박 임진물 새롬랜드 캠핑장,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계획없이 있다가 오후 늦게 갑자기 떠난 차박. 캠핑장들은 예약이 이미 꽉차 있는 터라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임진물 새롬랜드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도착 하였을 무렵은 이미 6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었고 초간단 모드로 타프 대신 나무그늘을, 텐트 대신 차에서 자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우리 사이트에는 테이블과 의자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초간단 모드도 나름 캠핑이라고 도착하자마 할일들이 많습니다. 늦게 도착하여서 허기도 지고 해서 주변 모습은 사진을 많이 못 담았네요. 삼겹살을 구울때 윗부분을 토치로 굽는것을 보고 흉내도 내봅니다 금방 밤이 되어서 불장난도 해보고 스파클라 폭죽을 많이 사둬서 지겨울때까지 놀아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100개 단위로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하루가 지나 날이 밝고 바로.. 2020. 7. 13.
안목해변 카페거리 차박 둘째날 아쉬움 둘째날 아침 하늘엔 구름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구름낀 하늘도 분위기 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나홀로 문을 연 카페입니다. 라떼 한잔 해야겠습니다. 건물이 세련됐습니다. 라떼 한잔을 주문하니 아침이라고 삶은 계란을 한개 주시네요. 잘 먹겠습니다. 강릉커피빵 공식판매점이라고 하니 커피빵도 한개 구매하였습니다. 이 건물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이 발자국이 무엇일까요? 네 말 발자국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카메라를 켰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후여서 아쉬운대로 발자국이라도 사진에 남겼습니다. 말을 타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남기지 못해 너무 아쉽습니다. 뜬금없이 경마장 모드로 바껴버린 해변가 모습 재미난 구경이었습니다. 우리집 솜이 보물 냄새라도 맡았을까요? 미친듯이 땅을 팝니다. 밖에 나오니 강아지 .. 2020. 6. 16.
안목해변 카페거리 차박 첫날 너무나 좋아라 오랜만에 차박을 떠나봅니다. 원래 목적지는 주문진 해수욕장이었는데 안가본 곳을 가보자 하여 안목해변 카페거리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차박에 마음이 설레여 잠도 안오고 하여 새벽 4시에 출발해봅니다. 떠오르는 해를 따라 제 얼굴 또한 광대승천합니다 ^^ 드디어 안목해변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북적이지 않은 아침바다 모습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차 밖으로 보여지는 바다가 예술입니다. 까페거리 앞 주차장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정도까지는 간간히 자리가 있지만 그 이후에는 나가는 차량이 생겨야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없습니다. 윗쪽에는 cctv가 주차 단속을 하고 있어서 길가에 세우시면 안됩니다. 그 덕에 거리가 혼잡하지 않고 질서있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카페거리여서 카페가 정말 많.. 2020. 6. 15.
포천 백운계곡 나들이 경기도 계곡에 있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해서 포천 백운계곡을 가봤습니다. 음식이나 짐은 전혀 싸가지 않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간 나들이었습니다. 평소같았으면 평상과 불법 시설물들이 깔려있을 계곡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부 철거되었습니다. 식당 건물들은 그대로 있지만 계곡에서 노는것에 대해서는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 일요일 오후 많은 사람은 없었으며 대부분 사람들은 가족단위로 놀러왔습니다. 아직은 물이 차네요 저 끝에는 텐트를 치고 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잡으시는 분도 있었구요. 저 바위 윗쪽 공간은 원래 평상이 있던 곳으로 나무그늘과 함께 명당자리입니다. 다음에 놀러오면 저곳에다가 돛자리를 깔고 음식을 해먹을까봐요. 다들 변한 계곡이 궁금해서 오신듯한 눈치였습니다. 계곡..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