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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5

2021년 2월 21일 다시 찾은 망원 한강공원 야외 활동을 하고 싶어 다시 찾은 한강공원입니다. 물가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탁트인 느낌이 들어서 자꾸 물을 찾게 됩니다. 차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주차장 상황에 맞춰서 차를 들여보내주는 안내원들이 있습니다. 잠수함입니다. 표를 사기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폐쇄되었었는데 이제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거리두기를 하며 피크닉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낮에보는 성산대교입니다. 피크닉 기분을 내기 위하여 굴다리 건너 있는 식당에서 김치볶음밥과 스팸마요덮밥을 포장하고 마트에 가서 돛자리도 샀습니다. 그늘막은 설치하면 안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과태료가 100만원입니다. 나무에 걸린 해 모습이 눈부십니다. 강아지를 데리.. 2021. 2. 22.
가평 경강 레일바이크 나들이 2020년 10월 18일 후기 영화 '편지'로 유명한 경강역에 레일 바이크를 타러 방문하였습니다. 어릴적 재미있게 봤던 영화속의 장소였던 경강역 언젠가 한번 방문하고 싶었었는데 이렇게 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은 볼수 없는 예전 모습의 기차역전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매표소 모습입니다. 기차역 차표를 구입하는곳에서 레일바이크 표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고 소정의 확인을 거친후 표를 발권하였습니다. 경강역 안쪽 모습입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기하는 경강 휴게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을 남긴 모습들입니다. 이전의 기차를 타던곳에서 레일바이크를 기다립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찾는곳입니다. 액자까지 1만원입니다. 레일바이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에 먼저 출발한 앞 레일바이크.. 2020. 10. 18.
파주 임진각 여행 2020년 10월 4일 날씨도 너무 멋진 가을 어느날 임진각을 방문하였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국도로 진입하는 길은 임진강역 건너편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했습니다. 무슨 축제때나 여는 곳인데 이곳으로 안내하니 추석을 맞이하여 축제하는 줄 알았습니다.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저 굴다리를 지나야만 임진각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파주를 대표하는 것들이 굴다리 벽에 붙어있습니다. 굴다리를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평화의 발 조형물입니다. 2015년 북한군의 지뢰로 인하여 다리를 잃은 우리 군인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슴한켠이 뭉클해집니다.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아서 였을까요? 굴다리를 안지나와서였는지 이전에도 임진각을 와봤지만 평화의 발 조형물이 이곳에 있는건줄은 처.. 2020. 10. 8.
포천 백운계곡 나들이 경기도 계곡에 있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해서 포천 백운계곡을 가봤습니다. 음식이나 짐은 전혀 싸가지 않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간 나들이었습니다. 평소같았으면 평상과 불법 시설물들이 깔려있을 계곡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부 철거되었습니다. 식당 건물들은 그대로 있지만 계곡에서 노는것에 대해서는 전혀 개입하지 않습니다. 일요일 오후 많은 사람은 없었으며 대부분 사람들은 가족단위로 놀러왔습니다. 아직은 물이 차네요 저 끝에는 텐트를 치고 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물고기를 잡으시는 분도 있었구요. 저 바위 윗쪽 공간은 원래 평상이 있던 곳으로 나무그늘과 함께 명당자리입니다. 다음에 놀러오면 저곳에다가 돛자리를 깔고 음식을 해먹을까봐요. 다들 변한 계곡이 궁금해서 오신듯한 눈치였습니다. 계곡.. 2020. 6. 5.
연천 호로고루 나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애들 개학도 미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 집안 방콕 생활을 이어가다보니 가족들이 너무 답답해 하여 사람도 많지 않고 주변 갈만한 곳을 찾다가 '호로고루'라는 이름도 특이한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출발입니다 저기 보이는 커다란 언덕이 호로고루인가봅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신난 댕댕이에요~ 서편제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는 길입니다. 마치 장구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호 여기서 드라마도 촬영했었네요. 계단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혼자서 vip를 찍는 기분으로 임진강 풍경이 멋지네요. 넓은 공원 같습니다. 운동이 필요했던 이들에겐 딱이군요.마구 뛰어다닙니다. 오늘 잠 잘자겠어요. 제사를 지내는 곳인가보군요. 광활합니다. 해가 저물어 가네요. 반대쪽 모습오랜만에 콧바람 잘 쐬..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