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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연천 호로고루 나들이

by ♡이뚜♡ 2020. 3. 17.

코로나로 인하여 애들 개학도 미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 집안 방콕 생활을 이어가다보니 가족들이 너무 답답해 하여 사람도 많지 않고 주변 갈만한 곳을 찾다가 '호로고루'라는 이름도 특이한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출발입니다

 

주차장입니다.

 

 

 

흠. 중요한 곳이군요
통일의 염원이 느껴지는군요
코로나때문인지 홍보관은 문을 닫았군요. 화장실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커다란 언덕이 호로고루인가봅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신난 댕댕이에요~

 

 

분위기 있습니다~

 

 

서편제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는 길입니다. 마치 장구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성벽

 

 

오호 여기서 드라마도 촬영했었네요.

 

 

 

 

 

계단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혼자서 vip를 찍는 기분으로

 

 

 

 

임진강 풍경이 멋지네요.

 

 

 

 

넓은 공원 같습니다. 운동이 필요했던 이들에겐 딱이군요.

마구 뛰어다닙니다. 

 

오늘 잠 잘자겠어요.

 

 

 

 

 

제사를 지내는 곳인가보군요.

 

 

 

 

 

광활합니다.

 

 

 

 

해가 저물어 가네요.

 

 

 

 

반대쪽 모습

오랜만에 콧바람 잘 쐬고 갑니다.

 

조용한곳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하시고 싶으면 가볼만합니다. 날벌레들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요.

 

정말 조용해요. 강에서 오리소리만 들립니다.

 

주변은 그냥 마을입니다. 공장도 보이고. 편의점이나 이런 곳은 없으니 음료 정도는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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