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영종도 레일바이크 2020년 8월 15일

by ♡이뚜♡ 2020. 10. 27.

비가 오락가락 하던 8월 15일 영종도에 레일바이크를 타러왔습니다.

오는동안에는 비가 왔지만 레일바이크에 도착하니까 비가 멈췄습니다. 운이 좋습니다. ㅋ

 

 

저 천막이 사진을 찾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기계가 사진을 찍는것이 아니라 사진사분이 직접 찍어주십니다.

비가 와서 알바생이 안나왔다며 사장님께서 모두 찍진 못하고 레일바이크 타는 몇몇 사람들만 찍어주셨습니다.

사진 찍으랴 인화해서 판매하시랴~ 바쁘시더라구요.

 

 

매점과 티켓 판매처가 있습니다.

 

 

바다가 보이네요.

바닷길을 따라 레일 바이크 탈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비가 와서 의자들이 다 젖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수건으로 닦아 주시긴 하지만 의자에서 물이 베어나옵니다.

저희는 우비를 챙겨갔기때문에 의자에 우비를 깔고 앉아서 바지는 젖지를 않았습니다.

우비 안갖고 갔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ㅎ

 

 

드디어 출발~ 기찻길이 너무 예쁘네요.

비가 온 직후라서 나뭇잎들이 더욱 더 진한빛을 띕니다.

 

 

옆에 산책로도 잘되어 있어서 산책하시는 분들도 곳곳에 계셨구요.

자전거, 킥보드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옆에는 카페도 보입니다.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는 얼마나 맛있을까요?

 

 

조형물이 멋집니다. 절벽같아 보이기도 하고 원시시대 기분도 납니다.

 

 

날씨가 흐려서 바다멀리 보이진 않지만 안개낀 바다가 운치있습니다.

 

 

 직원이 계신곳이 레일바이크 방향을 회전하는 곳입니다. 
안내에 따라서 브레이크 잡으면 자동으로 돌려줍니다.

 

 

 

왕복하고 출발지점에 다다른 모습입니다.

레일바이크를 타시려고 입장 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네요.

 

강가옆, 숲옆을 지나는 레일바이크를 타다가 바다를 보며 타는 레일바이크는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일상을 벗어나서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갖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