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1 베란다 꾸미기 (부제:베란다의 변신은 무죄) 우리집 베란다는 전형적인 평범한 아파트 베란다였습니다. 지은지 좀 된 집이라 베란다도 좁은편이며 심지어는 캠핑장비 정리하다가 베란다 창문을 쳐서 유리까지 깨진 상태입니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여놨습니다. 단순히 빨래를 너는 장소이자 짐을 쌓아놓는 창고로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가끔 비가오는 날이면 갬성 기분을 느끼고자 돛자리를 피고 가끔 밥을 먹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베란다에 테이블과 조명, 캠핑의자등 마치 글램핑장을 연상시키듯이 만들어놓았더라구요. 마침 그 날도 비가왔는데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기분이 마치 캠핑장에 온듯한 기분이었으며 고기를 다 먹고 디저트를 먹을때에는 음악도 틀어놓으니 까페에 온 기분도 나고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집 베란다도 변신할 수 있지 .. 202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