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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전구2

안목해변 카페거리 차박 첫날 너무나 좋아라 오랜만에 차박을 떠나봅니다. 원래 목적지는 주문진 해수욕장이었는데 안가본 곳을 가보자 하여 안목해변 카페거리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차박에 마음이 설레여 잠도 안오고 하여 새벽 4시에 출발해봅니다. 떠오르는 해를 따라 제 얼굴 또한 광대승천합니다 ^^ 드디어 안목해변 도착했습니다. 사람이 북적이지 않은 아침바다 모습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차 밖으로 보여지는 바다가 예술입니다. 까페거리 앞 주차장 모습입니다. 오전 11시 정도까지는 간간히 자리가 있지만 그 이후에는 나가는 차량이 생겨야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없습니다. 윗쪽에는 cctv가 주차 단속을 하고 있어서 길가에 세우시면 안됩니다. 그 덕에 거리가 혼잡하지 않고 질서있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카페거리여서 카페가 정말 많.. 2020. 6. 15.
베란다 꾸미기 (부제:베란다의 변신은 무죄) 우리집 베란다는 전형적인 평범한 아파트 베란다였습니다. 지은지 좀 된 집이라 베란다도 좁은편이며 심지어는 캠핑장비 정리하다가 베란다 창문을 쳐서 유리까지 깨진 상태입니다. 창문에 테이프를 붙여놨습니다. 단순히 빨래를 너는 장소이자 짐을 쌓아놓는 창고로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가끔 비가오는 날이면 갬성 기분을 느끼고자 돛자리를 피고 가끔 밥을 먹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베란다에 테이블과 조명, 캠핑의자등 마치 글램핑장을 연상시키듯이 만들어놓았더라구요. 마침 그 날도 비가왔는데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기분이 마치 캠핑장에 온듯한 기분이었으며 고기를 다 먹고 디저트를 먹을때에는 음악도 틀어놓으니 까페에 온 기분도 나고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집 베란다도 변신할 수 있지 .. 202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