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고루1 연천 호로고루 나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애들 개학도 미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 집안 방콕 생활을 이어가다보니 가족들이 너무 답답해 하여 사람도 많지 않고 주변 갈만한 곳을 찾다가 '호로고루'라는 이름도 특이한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출발입니다 저기 보이는 커다란 언덕이 호로고루인가봅니다 오랜만에 외출이라 신난 댕댕이에요~ 서편제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는 길입니다. 마치 장구를 치며 노래를 흥얼거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호 여기서 드라마도 촬영했었네요. 계단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혼자서 vip를 찍는 기분으로 임진강 풍경이 멋지네요. 넓은 공원 같습니다. 운동이 필요했던 이들에겐 딱이군요.마구 뛰어다닙니다. 오늘 잠 잘자겠어요. 제사를 지내는 곳인가보군요. 광활합니다. 해가 저물어 가네요. 반대쪽 모습오랜만에 콧바람 잘 쐬.. 2020.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