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무서 내부 모습 (종합소득세 방문 신고 참고)

종합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달이 왔습니다.
저는 근로소득자여서 매년 연말정산만 했었지만 2019년부터 부수적인 수입이 생겨서 이번에 처음 신고를 해보는데요.
홈택스에서 혼자 해보려 하였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요.
유튜브에서 하라는대로 따라했지만 근로소득이 불러와지지가 않더라구요.
결국 택한건 세무서를 직접 가자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세무서는 파주세무서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3층에서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하셔야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안내때문인지 사람들이 떨어져서 줄을 서고 있습니다.

오후 4시30분정도 도착했는데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벽에 안내판도 붙어있습니다.

유의사항은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책상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안내가 중간중간 붙어 있습니다.

출구에서 본 모습입니다.

입구모습입니다.

중간에 앉아서 대기하는 의자들도 띄엄띄엄 떨어져 있습니다.

앞에 주황 셔츠를 입으신 분이 신분증을 받으시고 어떤 신고인지 선별후 줄이 빨리 줄어드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앞에서 신고하시는 분 화면이 신고자도 볼 수 있게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근로소득은 이미 연말정산을 한 후인데도 연말정산 내용도 하나하나 짚어주십니다.

고생해주시는 분들 덕에 종합소득세 신고 잘하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서 도착해서 10분정도 대기하고 신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구앞에는 세무사분이 앉아 계셔서 간단한 세무상담도 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서 인터넷 찾아보고 유튜브 찾아보고 하다가 방문하였지만 세무서가 근처라면 그냥 방문 신고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했더니 숙제하나 한 듯한 기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