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석화찜과 가리비찜이 생각이납니다.
이번에는 통영 황금 가리비와 석화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택배 수산물은 싱싱함이 생명인만큼 아이스박스에 얼음가득 넣어서 보내주셨습니다.
당일 입찰되는 상품과 현지 직송으로 싱싱하고 품질 좋은 상태로 배송이 됩니다.
저는 가리비도 먹고싶고 석화도 먹고 싶어서 가리비 2kg + 석화 3kg 이 1세트인 상품을 주문하였습니다.
챕스틱과 크기 비교 사진입니다.
석화는 씨알이 큰편인데 가리비는 조금 작은편입니다.
국내산 가리비는 수입산에 비하여 크기는 작지만 살이 꽉차서 식감이 더 좋다고 합니다.
맛이 기대됩니다.
해수로 세척되어서 보내준다고는 하나 그래도 이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솔로 흐르는 물에 껍질을 닦아주는것이 좋습니다.
해감은 필요없으나 짠맛이 싫으신분들은 찬물에 1시간 가량 담궈두신후 세척하여 요리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저는 흐르는 물에 솔로 닦아준 후 바로 물에 삶았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소주입니다.
삶을때 소주를 조금 부어주어야 알콜 성분이 날라가면서 비린맛을 없애주고 달달한 맛이 베면서 맛있는 조개찜이 완성됩니다.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아주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 또 먹고 싶습니다.
캬~ 초장에 찍어서 가리비 한입! 석화 한입! 크흐~
통영 황금 가리비와 석화 아주 맛나네요~
저 큰 냄비에 한가득 삶아 먹었는데도 아직 절반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흐뭇합니다.
내일 저녁도 황금가리비, 석화 찜 예약입니다.
요즘 식당 가는것도 코로나때문에 망설이게 되는데 걱정없이 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하고 맛있는 통영 가리비와 석화를 가족과 함께 실컷 먹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가리비와 석화가 동시에 드시고 싶으시다면 제가 구입한 곳 추천드립니다.
링크 걸어 드릴테니 상품평도 보시고 내용도 보시고 오늘 저녁 메뉴는 맛있는 통영 황금 가리비와 석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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